세미나

LIB 양극소재 기술 및 동향

  • 일시 2019-06-04 16:30 ~ 19:30
  • 장소 충무관 210호
  • 연사 이남희 박사님
  • 소속 유미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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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1년 일본 Sony사에 의해 LiCoO2를 양극활물질로 carbon을 음극활 물질로 적용한 최초의 리튬이온전지는 18650 Cell 기준으로 1.2Ah의 용량을 나타내었다. 이후 리튬이온전지는 지속적인 성능 향상 및 최적화 기술개발을 통해 초기 모델 대비 3배 이상의 높은 용량을 갖는 전지가 출시되고 있다. 이러한 전지의 성능 향상은 보다 높은 에너지 밀도를 갖는 양·음극 소재의 적용을 통한 재료공학적 접근과 셀을 구성하는 기타 부품들의 기계공학적 발전에 기인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그러나 한계점에 다다른 재료 및 기타 부품들의 개발은 보다 높은 에너지 밀도를 갖는 전지의 사용을 원하는 수요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키지 못하는 실정이다.

   따라서 방전용량과 평균 작동 전압의 곱으로 계산되어지는 전지의 에너지 밀도를 증가시키기 위해 보다 높은 작동 전압을 적용하기 위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 중에 있으나 높은 작동 전압은 전지 내부의 전극과 전해질과의 화학적 반응을 가속화 시키는 문제점이 발생하여 전지 수명의 열화, 팽창, 폭발 등의 문제점을 나타낸다. 이에 본 강연에서는 전지의 에너지 밀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접근 방법에 대해 논의 하고자 한다.